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러너 2049 (문단 편집) === 긍정적 평가 === >'''하나의 세계를 온전히 시각화한 [[드니 빌뇌브]]와 [[로저 디킨스]]의 협업.''' >---- >[[이동진]] (★★★★) 블록버스터의 예산으로 만들어진 작가주의적 SF 영화이자 전작의 훌륭한 속편으로 평가 받았다. 클래식 영화의 리메이크나 속편이 실패한 경우가 성공한 사례보다 많기도 하고, 블레이드 러너 2049 역시 무려 35년 만에 나오는 속편인 만큼 전작을 잘 계승하지 못하거나 작품의 질이 떨어질까봐 우려의 시선도 상당했다. 다행히 결과물은 전작에 부끄럽지 않은 속편이며, 또 다른 SF 장르의 명작이 나왔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영상과 음악은 압도적이다. 전작보다 더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미래세계를 더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으로 그려낸 미장센과 전작의 분위기를 존중하면서도 스타일의 변화를 준 새 음악은 엄청난 경험을 준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전작이 말하고 있던 문제를 더 확장시켜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많은 상징과 이중적으로 해석 가능한 요소들은 전작의 매니아라도 쉽게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깊이가 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예산으로 과감하게 감독의 색이 분명하게 드러난 영화를 찍게 했는지 놀랍다는 평도 있으며,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이라고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원작인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전작에 대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예우와 존중심이 훌륭한 연출력과 시너지를 일으켰단 평이 많다. 배우들의 연기 등에서도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작과 가장 구별되는 요소인 여주인공에 대한 호평도 많다. 그렇기에 매니아층이 많은 초기 [[SNS]] 반응은 그야말로 극찬 일색이었다. 미국 예매사이트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SF 마스터피스이다. 우리가 더 이상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장르 영화이다. 시각적으로 뛰어나고, 절대적으로 판타스틱하다”라고 호평했다.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드니 빌뇌브 감독은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로저 디킨스의 숨막히는 촬영법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그는 신이다”라고 평했다. 시네마블렌드의 에릭 에인스버그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놀랍다. 시각적으로 눈부시게 빛난다. 지금까지 2017년 최고의 영화다.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은 오스카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영화의 [[번역가]] [[황석희]]는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남겼다. "아직 한국에선 언론시사도 안 해서 외신에 나온 수준으로만 말씀드릴게요. 올해 말까지 무슨 영화가 나오든 단연코 2017년 BEST. 제 개인적으론 all time best 3위 안에 듭니다."라고 [[익스트림 무비]]에서 감상을 밝혔다. 평론가들의 평도 좋아 국내 첫 언론시사회 이후 엠바고가 풀리고 나온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471|리뷰]]에 의하면 [[드니 빌뇌브]] 감독의 감각적 비주얼과 반전에 의한 스토리텔링이 [[블레이드 러너]]를 화려하게 부활시켰다는 평가다. [[IMDb]]에서도 전작 평점 8.2에 근접한 8.1를 획득하였고,[* 사실 개봉 당시에는 8.2였으나 2차 시장에서 공개된 이후 8.1로 하락하였다.] [[2017년]] [[10월 7일]](미국 현지시간)에 명작 영화 목록인 [[IMDb Top 250]] 진입에도 성공했다.[* 물론 Top 250 목록은 변동이 심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수년 후에도 이 목록에 잔류할 지는 지켜봐야 안다. 다만 현재의 점수가 오랫동안 잔류하는 것을 전망해볼만 하다.]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44208|씨네 21]]의 전문가 평가들에서도 전반적으로 평이 좋으며,[* '''하나의 세계를 온전히 시각화한 드니 빌뇌브와 로저 디킨스의 협업'''- 이동진 (★★★★) '''인간이든 복제인간이든 옳은 행동만이 중요하다'''- 김성훈 (★★★★) '''드니 빌뇌브는 포스트 리들리 스콧을 꿈꾸는가''' - 허남웅 (★★★★☆) '''안드로이드는 양을 꿈꾸는가'''- 이용철(★★★☆)] [[이동진]] 평론가도 별 4개를 주어 호평했다.[* 참고로 이동진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 부문 빼고 다 수상 예상을 맞추는 기염을 토했는데, 시각효과에서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촬영상만 받고 시각효과상은 혹성탈출이 받을 것으로 예상하였다가 틀렸다. 다만 시상식 중계에서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수상한다고 발표가 된 이후에야 사실 자신이 개인적으로 수상했으면 했었던 것이 블레이드 러너 2049였다고 멋쩍게 밝혔다.] [[송경원]] 평론가도 취향에 맞으면 별 5개짜리라고 호평.[[https://www.youtube.com/watch?v=u-Vcp62U9i8|영상]] [[ㅍㅍㅅㅅ]]에서는 영화의 내용과 현대인의 삶을 빗대어 해석한 리뷰를 내놓았다. [[http://ppss.kr/archives/139396|늦기 전에 ‘블레이드 러너’를 봐야하는 이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